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라다 니콜첸코 (문단 편집) === 장점 === 자국 선수들이 부진한 결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꾸준히 메달권에 들었던 선수였다. 자국 내 다른 선수들의 부진한 성적[* 현 우크라이나 선수들이 월등한 신체적 조건에 비해 수구 드롭이 잦다.]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피봇과 수구 조작으로 1인자 자리를 굳혔다. 웅장하고 묵직한 음악을 잘 소화해내며 매트 커버리지가 넓다. 또한 팡셰 피봇, 백스플릿 피봇, 링 피봇 등 구사하는 피봇도 다채롭고 비교적 축이 꼿꼿하다. 물론 최근, 백스플릿이나 링피봇은 점점 회전수가 줄어들고 실시가 불안정해지고 있고 볼 루틴에 포함된 우차쉬바 난도가 결합한 아치턴은 난도 점수를 받기 어려울 정도로 실시가 안좋다. 매스터리 난도는 우수한 편이다. 후술되어 있지만 모든 리스크에서 블라인드 캐치는 물론이고 수구를 던질 때와 받을 때 모두 축회전을 동반한다. 우크라이나 선수의 최대 단점이 허리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것이었다. 리듬체조에 관심이 있다면 당연히 알겠지만 [[알리나 카바예바]]가 등장하기 전만 해도 그다지 고난도의 벡밴드가 들어가는 동작이 필수는 아니었다. 그러나 모두 할 것없이 링 피봇, 백스플릿 피봇, 백 스케일턴 등을 들고 오니 우크라이나 역시 트렌드에 맞게 유연성을 늘려야했다. [[안나 리잣디노바]]만 해도 팡셰턴과 링 피봇을 구사했으나, 링피봇은 약간 불안한 편이었다. 백벤드가 잘 안되었다. 그러나 니콜첸코는 특기가 벡밴드 턴 립 시리즈 점프인 만큼 유연성이 받쳐준다. 백스플릿 피봇과 링피봇을 모든 루틴에 각각 3회전씩 넣음으로서, 우크라이나 선수들은 뻣뻣하다는 편견을 없애주었다. 데리우기나는 카리스마가 넘치고 웅장한 템포를 살리는 일명 전통 우크라이나식 스타일을 계속 따를지 말지 고민했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채점제가 바뀔수록 우크라이나에겐 더욱 불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음악에 맞춰 안무와 난도를 딱딱 떨어지게 수행해야 하는데, 지금처럼 난도를 쉴새없이 욱여넣어야 하는 시즌에선 본연의 우크라이나 스타일을 고수하긴 어려울 수 밖에 없다. 가뜩이나 이제는 난도 제한도 없다. 그러나 코치들은 일제히 전통 우크라이나식 리듬체조를 버리지 않기로 결정했고 그 우려를 종식시킨 인물이 니콜첸코라고 할 수 있다. 니콜첸코는 이전 우크라이나 선수들과는 스타일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우크라이나 선수들의 경기 영상을 보면 스타일은 각기 다르지만 우크라이나만의 공통점은 확실히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우크라이나식 난도를 구사하고 있다. [[디나 아베리나|아베리나]] [[아리나 아베리나|쌍둥이]]와 그 외 다른 나라 선수들의 경기를 비교하면 우크라이나만의 독자적인 전통의 색깔이 강하다. 의상과 화장법만 봐도 1990년대 전형적인 우크라이나 선수들을 떠올리게 한다. 컨시가 불안하긴 하나,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고 수구 조작이나 신체 난도(특히 점프)만 봐도 뛰어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다.[* [[안나 리잣디노바]]도 시니어 데뷔한 지 4~5년이 지나고 나서야 동메달권의 점수를 받기 시작했고 수구도 안정적으로 다루게 된 만큼 블라다도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히 많다. 게다가 국적이 우크라이나인 만큼 러시아처럼 후배들에게 밀려서 은퇴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타 선수들에 비해 구사하는 난도의 수준이 높은 편이다. 이번 채점제의 장점이라면 국적에 상관없이 난도 수준이 높고 점수를 획득할 만큼 잘 구사한다면 수학적으로 높은 점수를 따내는 것이 가능하다. 실제로 2013-2016 쿼터까지만 해도 견제받던 이스라엘의 [[리노이 아시람]]이 은메달까지 위협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변방국이였던 불가리아와 이탈리아에도 우수한 성적의 선수들이 나올 수 있게 된것이다. 니콜첸코는 실수만 안하면 거의 난도 점수만 가지고 12점대에서 13점대, 정말 잘하면 14점대도 노려볼 수준의 루틴을 구사한다. 다만 2019년 초반에는 선수조차 버거울 정도의 숨막히는 루틴을 짜오다보니 몇번 경기에서 망하긴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